경기 군포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및 도시개발 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건축과 토목 등 120명의 시설직 공무원들은 두 차례로 나눠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도시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군포도시공사가 3주에 걸쳐 리모델링, 재건축·재개발에 대해 시행사업자 및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군포도시공사는 대야미와 당동공업지역에 대한 개발사업 실무기관이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더불어 기존도시도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가 필요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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