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대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동작구청은 내달 1일까지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행한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동작구 대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동작구청은 내달 1일까지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행한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동작구 대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동작구청은 지난 17일 대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공고문=동작구청]
[공람공고문=동작구청]

공람공고문에 따르면 대광연립은 동작구 상도동 211-447번지 일대로 면적이 2,818㎡이다. 용적률 197.69%, 건폐율 38.05%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총 66가구를 짓는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모두 59㎡형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하철7호선 상도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신상도초 장승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상도근린공원과 국사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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