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공람공고문 일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공람공고문 일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이 곳에는 25층 아파트 1,024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이런 내용의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면적이 4만9,745㎡다. 앞으로 건폐율 60% 이하 및 용적률 225.48%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024세대(임대 20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56세대(임대 190세대 포함) △60~85㎡ 이하 496세대(임대 15세대 포함) △85㎡ 초과 72세대 등이다.

한편 이곳은 인근에 안산도시자연공원과 궁동근린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한데 홍연초, 연희초, 명지초, 정원여중, 신연중, 충암고, 명지대, 연세대 등이 가까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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