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4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제일건설, 동부건설, 남광토건, SK에코플랜트, 한신공영, 금호건설, 한양, 대보건설, 화성산업, 코오롱글로벌, HJ중공업, 신해공영, 한화건설, 태영건설, 파인건설 등 1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99-4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8,680.5㎡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곳은 면목초,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동원골목시장과 동원전통종합시장, 코스트코, 이마트,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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