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98의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마북동 298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수완)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98-1번지 일대로 면적이 6,178㎡이다. 여기에 용적률 214.2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구성초, 마성초, 구성중, 구성고, 구성도서관 등 양호한 학군을 갖췄다. 인근에 마북근린공원, 신릉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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