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2-2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최고 20층 높이의 공동주택 196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2-2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최고 20층 높이의 공동주택 196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2-2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 24일 신촌지역2-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에스씨디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서대문구청]
[고시문=서대문구청]

고시문에 따르면 이곳은 서대문구 창천동 18-4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556.9㎡이다. 여기에 용적률 838.9%, 건폐율 58.86%를 적용해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공동주택 1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 신촌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은행, CGV 등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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