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세기1차아파트
제주 노형세기1차아파트

제주 노형세기1차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임박함에 따라 본격적인 소규모재건축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노형세기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노형동 1064-6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2,570.9㎡이다. 지난 1991년 7월 준공된 노후단지로 지상 7층 높이 1개동에 5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43.77%, 용적률 418.3%를 적용해 지하3~지상12층 높이로 92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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