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2-2지구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지난 13일 신촌지역(서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2-2지구의 사업시행자인 주식회사 에스씨디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지구는 서대문구 창천동 18-42번지 일대로 면적이 1,556.9㎡이다. 여기에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 및 의견제출은 서대문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신촌역이 맞닿은 초역세권이다. 또 창천초, 창서초, 창천중, 숭문고, 서강대, 연세대가 가까이 있다. 현대백화점, 연세세브란스병원, 신촌 상권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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