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째 매매가 하락 중… 서초구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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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5주째 매매가 하락 중… 서초구만 상승
  • 홍영주 기자
  • 승인 2022.07.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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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과 위주로 간헐적 거래 발생
금리인상·적체 매물로 관망세 지속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그래프=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서울(-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0.02%→-0.03%)도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6%), 8개도(0.02%→0.01%), 세종(-0.15%→-0.31%))됐다.

일부 지역은 초고과 위주로 간헐적 거래가 발생했으나 전체적으로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심리가 위축돼 서울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04%)의 경우 성동구(0.00%)는 성수동 일부 초고가 위주로 거래되며 보합 전환됐으나, 강북구(-0.07%)는 수유·번동 중저가 위주로, 은평구(-0.05%)는 응암·증산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하는 등 강북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2%)의 경우 서초구(0.02%)만 서초·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강남구(0.00%)는 상승·하락 혼조세가 지속되며 보합됐다. 송파구(-0.02%)는 마천·석촌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고, 그 외 강서(-0.04%)·강동(-0.04%)·동작구(-0.01%) 등 대다수 지역도 하락하며 강남도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인천(-0.06% → -0.08%)의 경우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고 매수세 위축되는 가운데, 연수구(-0.23%)는 지난해 상승 피로감 있는 옥련·송도동 위주로, 남동구(-0.08%)는 서창·논현동 위주로, 중구(-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중산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며 인천도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04% → -0.05%)의 경우 직주근접 수요 있는 이천시(0.27%)와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고양 일산동(0.07%)·일산서구(0.05%) 등에서 상승했으나, 전세가격 하락 영향 있는 수원 영통구(-0.18%)·권선구(-0.13%)·양주시(-0.05%) 등에서 하락폭이 확대되며 경기도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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