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가 지난 20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0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가 지난 20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가 이달 28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7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12.32㎡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덕천초, 부흥초, 부흥중, 부흥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코아아울렛과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안양천이 흐르고 학운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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