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삼덕연립 소규모재건축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제주 제주시 삼덕연립 소규모재건축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제주 제주시 삼덕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110가구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3일 삼덕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덕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제주시청]
삼덕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제주시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제주시 연동 267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3,760.8㎡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249.89% 및 건폐율 약 29.45%를 적용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11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곳은 신제주초, 한라초. 한라중, 제주제일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흘천이 흐르고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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