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9-3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9-3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이달 15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9-3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8일 공고를 내고 오는 7월 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내달 1일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장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19-3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754.5㎡이다. 조합은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3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무시장과 홈플러스, 아동센터, 우체국,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수원천이 흐르고 동공원과 연암공원 등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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