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2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7층 67가구로 탈바꿈한다.

구는 지난 26일 서초동 162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동 1622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서초구청]
서초동 1622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서초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서초구 서초동 1622-8번지 외 7필지로 대지면적이 3,586.2㎡이다. 여기에 용적률 199.65% 및 건폐율 40.98%를 적용해 지하3~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74㎡ 1가구 △59.99㎡ 7가구 △84.93㎡ 53가구 △84.83㎡ 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67가구 중 45가구는 조합원에게, 나머지 22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이다. 또 예술의전당, 서울남부터미널 등 편의시설과 우면산둘레길 등 친환경 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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