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재개발 품은 현대건설, 5조 클럽 가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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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동 재개발 품은 현대건설, 5조 클럽 가입 눈앞
  • 박노창 기자
  • 승인 2022.05.16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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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 달성
광주 최초 하이엔드 ‘디에이치’ 적용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루체도르 제안
스카이브릿지·커뮤니티 등 특화 눈길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광주 광천동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한 현대건설이 벌써 5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1조7,660억원 규모의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을 달성했는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은 물론 4년 연속 수주 1위 달성을 향해 순항중이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1조7,660억원=광천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문기정)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670번지 일원 25만4천466㎡ 부지에 지하2~지상33층 공동주택 5,0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내 교통과 상업의 중심에 위치한 광천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무진대로, 죽봉대로 및 서광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단지 내 효광중 신축 및 효광초 증설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광주천이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광주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 조성하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키아브릿지,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극대화=현대건설은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최고의 명품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SMDP와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무등산 계곡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60m 길이의 웅장한 게이트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광주천, 무등산 소나무, 횃불 등 광주의 역사와 자연을 형상화한 5가지 타입의 외관 디자인으로 명품 주거단지의 세련된 건축미와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도심 경관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며 고품격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 2개소와 스카이 커뮤니티 3개소, 루프탑 가든 9개소를 조성했다. 광주천 조망 가능 세대를 추가 확보해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안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광주 최초로 7m 높이의 천장고를 활용한 복층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조깅트랙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키즈 스포츠 시설, 영화관, 카페테리아, 쿠킹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그랜드 커뮤니티, 독서실, 키즈카페, 어린이집, 런더리 라운지, 골든 라운지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특별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진=현대건설 제공]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5조원 돌파 눈앞=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원을 수주하면서 ‘2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 가입,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현대건설은 올해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5개월만에 누적수주액 4조 9,585억원을 달성했다.

5월 기준으로 2020년 1조 5,386억원, 2021년 1조 2,919억원과 비교해 가파른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향후 예정돼 있는 사업지를 고려하면 상반기 5조 클럽 달성은 물론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전국적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지들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로 광천동 재개발사업지가 광주의 중심지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를 올해 들어 주요 광역시에 처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수주한 대전 장대B구역에서는 ‘디에이치 비아트’를 처음 적용했으며 이번에 광주 광천동에 주요 광역시로는 두 번째로 디에이치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주요 광역시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입지에 위치한 사업지를 선별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디에이치의 우수한 기술력과 가치를 전달하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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