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의 정비구역 해제기한이 2년 연장됐다.
시는 지난 21일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19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해제기한이 도래했다.
하지만 시는 조합원 30% 이상의 동의로 해제기한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최종 연장키로 결정했다. 연장기한은 오는 2024년 3월 28일까지로 2년이다.
한편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정비구역이 4만5,808.4㎡로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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