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을 이끌 새 수장으로 왕영동씨가 선출됐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과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제 조합원 828명 중 538명(서면 377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왕 조합장 당선자는 371표를 얻어 전체 60.13%의 득표율을 얻었다. 2위를 차지한 고영관 후보자는 192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밖에도 △2021년 예산 사용내역 의결의 건 △2022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 개정의 건 △2022년 정기총회 참석수당 지급 승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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