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오정구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일대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오정구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일대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오정구 장미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주상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 신일건설, 동문건설 등 3개사가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2월 중 개최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369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원종초등학교, 여월초등학교, 여월중학교, 까치울중학교 등이 가까워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원종 어린이공원, 은데미근린공원, 은데미공원 등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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