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원종동 유림·신영·소망·명진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원종동 유림·신영·소망·명진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원종동 유림·신영·소망·명진 가로주택정비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원종동 유림·신영·소망·명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식현)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1억원은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9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부천시 원종동 138-12번지 외 9필지로 구역면적이 5,643.5㎡이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곳은 부천IC, 신월IC가 가까워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은데미공원, 오정대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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