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한편,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188.1㎡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324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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