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를 이달 분양한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하고 삼도주택이 시행을 맡은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작년 4월 포항 최다 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은 KTX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후속 단지다.

이인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경우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 이인 KTX신도시 등 대규모 신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포항 최다 청약자인 11,309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이번에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포항시 북구 홍해흡 일대에 조성중인 도시개발사업 성곡·이인 지구를 잇는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하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84㎡의 단일주택형형으로 총 350가구로 이뤄졌다. 또한 판상형 혁신평면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간 선택형(알파룸 및 대형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해 북하우스,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웰니스 센터, 골프트레이닝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KTX 포항역이 인접한 만큼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KTX를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 수요층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경우, 포항 북구 최다인 약 만 명의 청약 지원자들 몰린 만큼, 이번 2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과 함께 신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KTX역세권 일대의 분양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며 “또한 포항 내에서도 남구와 달리 북구는 청약과 대출, 전매부분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죽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