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사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금성백조주택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5일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사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금성백조주택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사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구미삼선전자사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도원)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성백조주택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이곳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구미삼성전자사택은 구미시 공단동 10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416㎡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일대는 구미IC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체육공원구미캠핑장, 강변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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