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에서 오는 10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40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에서 오는 10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40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가 오는 10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4일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한편, 이 사업장은 서대문구 홍은동 277-20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50㎡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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