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가 오는 10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4일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한편, 이 사업장은 서대문구 홍은동 277-20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50㎡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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