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 11월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 147㎡)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5~지상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의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인접하고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깝다. 또 GTX-A(2024년 개통 예정)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시의 주요 기능(주거·업무·상업·문화·여가 등)을 한 곳에 모은 컴팩트시티를 연상하게 개발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주거시설 뿐만아니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도 모두 한곳에 마련된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주거와 쇼핑 및 문화생활을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생활 할 수있다. 게다가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조망(일부세대 제외)도 가능하고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이 근거리에 있으며 가람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 3룸 구조로 욕실도 2곳씩 설치됐다. 주방 주변에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마련해 식자재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19세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고,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와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