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내달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연)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다만, 이행증권 발행시 선정 후 14일 안에 현금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5,282.2㎡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조합원 수는 85명으로 파악됐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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