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연)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다만, 이행증권 발행시 선정 후 14일 안에 현금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동 817, 826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5,282.2㎡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조합원 수는 85명으로 파악됐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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