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대구 수성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15억원을 책정했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22일 대구 수성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15억원을 책정했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대구 수성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오는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 일시는 현장설명회 당일 공지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한편, 이 사업은 수성구 중동 551-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7,531㎡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조합원 수는 159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봉초, 대구중, 황금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수성현대시장, 복지센터,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신천이 흐르고 신천종합생활 체육광장, 이서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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