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마포동 마포로1구역 제28·29지구가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구는 지난 14일 마포로1구역 제28·29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마포구 마포동 19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897.6㎡이다. 여기에 용적률 799.94% 및 건폐율 59.54%를 적용해 지하7~지상20층 높이의 오피스텔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5호선 마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마포초등학교, 원효초등학교,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한강이 가깝고 도화소어린이공원, 복사꽃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여건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