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김대철 회장
한국주택협회 김대철 회장

새 정부에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사진)는 건설주택포럼(회장 한정탁),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조인창)와 공동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부동산시장을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할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정책방향과 공급 중심으로,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가계대출 규제 중심으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윤주선 교수(홍익대)를 좌장으로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주택산업연구원), 이우진 박사(세무법인 이레), 이재순 교수(호서대학교), 장용동 대기자(아시아투데이), 홍록희 상무(DL이앤씨)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건주포럼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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