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아파트 543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구는 지난 6일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장상걸)의 사업시행계획을 이달 20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등촌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강서구청]
등촌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강서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서구 등촌동 366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762.9㎡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196.94% 및 건폐율 약 26.48%를 적용해 지하5~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54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등촌1구역은 지하철9호선 등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이다. 또 등촌초등학교, 백석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봉제산, 달마을공원 등 친환경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