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현대하이츠빌라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강동구 명일동 현대하이츠빌라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동구 명일동 현대하이츠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3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6일 현대하이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일동 현대하이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안 공람·공고 [고시=강동구청]
명일동 현대하이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안 공람·공고 [고시=강동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강동구 명일동 263-2번지 일대로 면적은 1,043㎡이다. 조합은 용적률 199.93% 및 건폐율 46.0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대명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플러스, 이마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과 승상산,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등 친환경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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