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0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0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경숙)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한신공영, 일성건설, 라온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신탁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보증금증서를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화연립은 강릉시 율곡로 2968번길 2 일대로 구역면적이 9,528㎡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아파트 21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지난 6월 KB부동산신탁이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됐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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