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곡우성아파트 항공사진
강남 도곡우성아파트 항공사진

서울 강남구가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15일 도곡동 93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곡우성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내달 15일까지로 공람의견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설명회는 내달 1일 강남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미미위 강남),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도곡우성은 지난 1986년 10월 준공돼 올해로 35년차인 노후아파트다. 현재 15층 높이로 2개동 390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76㎡와 84㎡의 2개 평형 구성되어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3%, 179%이다. 양재역을 도로로 이용 가능하고, 인근에 언주초, 은성중, 은광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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