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2차, 건축심의 통과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4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8,091㎡이다. 조합은 용적률 269.81%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킴스클럽, 뉴코아아웃렛, 센트럴시티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