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용화주공1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두산건설, 현대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용화주공1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두산건설, 현대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충남 아산시 용화주공1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태석)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두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4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한편, 이 단지는 아산시 용화동 1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8,258㎡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온양온천초, 온양용화중, 온양여중·고, 온양용화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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