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천시 대흥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사업 완료 후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29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달 30일 부천시 대흥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사업 완료 후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29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대흥연립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소규모재건축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부천시청]
[고시문=부천시청]

고시문에 따르면 대흥연립은 부천시 역곡동 79-13, 79-1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70.6㎡이다. 이곳에 용적률 206.66%, 건폐율 59.38%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9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역곡역을 도보 3분 거리에 두고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부천초, 동곡초, 역곡초, 역곡중, 부천동중, 역곡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천왕산과 가족 캠핑장, 웃고얀 근린공원, 향동저수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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