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이달 9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달 31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0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 및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5억원 중 2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13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한편, 이 단지는 부천시 성오로 117번길 51 일대로 구역면적이 5,269.5㎡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185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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