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어반비스타 외벽[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어반비스타 외벽[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라클래시 외벽[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라클래시 외벽[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5월 공개한 래미안 신규 BI(Brand Identity)를 3분기 입주 예정인 단지 2곳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부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어반비스타와 9월 입주 예정인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다.

래미안 어반비스타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지상29층 8개동 총 831세대 규모의 단지이며,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최고 35층 7개동 679가구 규모의 단지다.

새로운 래미안 BI는 기존 BI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색상과 형태는 계승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래미안 신규 BI는 기존 BI와 같이 래미안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되, 래미안 한자표기(來美安)를 영문표기(RAEMIAN)로 변경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5월 ‘Life Companion’이라는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듯,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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