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206-1, 내달 4일 현장설명회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은)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입찰마감일 전날인 내달 30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8월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3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7,880.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완료 후 아파트 2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