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 구리시 인창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2일 경기 구리시 인창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구리시 인창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인창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극동건설, 한신공영, 에이스건설, 라온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8월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인창1구역은 구리시 인창동 648-26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875.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층 높이의 주택 127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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