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51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11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51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 지침 및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배부 받은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한편, 이곳은 부천시 원동동 153번지 외 18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062.1㎡이다. 조합은 용적률 249.9%, 건폐율 29.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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