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이 오는 8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9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이 오는 8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9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지환)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석관1의3구역은 성북구 석관동 261-9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486㎡이다. 조합은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210가구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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