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시공권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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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시공권 품었다
  • 이혁기 기자
  • 승인 2021.06.2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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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등 커뮤니티 약 4.6배 증가
최고 18층 높이 956가구 재탄생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곳은 리모델링을 통해 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곳은 리모델링을 통해 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18개 단지, 약 1만6,000가구 규모의 국내 최다 수주 실적을 자랑하면서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주차장과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삼성태영아파트 스카이라운지=포스코건설 제공]
[삼성태영아파트 스카이라운지=포스코건설 제공]

먼저 입주민들이 쾌적하고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고층부 및 지상부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기존 대비 약 4.6배 증가하는 설계를 구현했다.

일례로 지상주차장을 지하화 시킬 계획이다. 지하 3층 규모에 가구당 약 1.4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신 지상층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6곳의 테마가든과 벽적골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미적효과를 증진시킨 측벽디자인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뛰어난 외관 특화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동부 코어 탑다운 공법, 층간소음 저감 기술, 증축 확장부 접합 등 동종업계 최고의 리모델링 신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삼성태영아파트 도서관=포스코건설 제공]
[삼성태영아파트 도서관=포스코건설 제공]

사업개요에 따르면 삼성태영아파트는 영통구 영통동 969-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8,713.2㎡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현재는 832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늘어나는 124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스코건설이 갖춘 사업추진 및 시공능력,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리모델링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 아파트 건립을 통해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국내 최고 수주 실적에서 비롯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경기 성남시 리모델링 시범지구에서 한솔마을5단지, 느티마을3·4단지 등 시공자를 선정한 곳 대부분은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용인 수지 보원아파트를 단독으로 수주한데 이어 인근 현대성우8단지에서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시공권을 따낸 바 있다. 올해도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에서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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