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5일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윤주)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호반건설과 에이스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한편, 삼익아파트5동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75 일대로 대지면적이 5,312.4㎡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7층 높이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인근에 위치한 삼익아파트1·2·3동도 각 동별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2동이 호반건설, 3동이 동우개발을 각각 시공자로 선정한 상황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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