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경기 부천시 광남·복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102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24일 경기 부천시 광남·복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102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광남·복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17일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한편, 이곳은 부천시 여월동 8-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014.9㎡이다. 조합은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1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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