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금호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7층 높이의 아파트 4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금호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7층 높이의 아파트 4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송파구 금호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4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변모한다.

송파구청은 지난 7일 금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중묵)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달 10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송파구청]
[고시문=송파구청]

고시문에 따르면 금호빌라는 송파구 방이동 152-16~19, 152-7 일대로 구역면적이 1,039.6㎡이다. 이곳에 용적률 199.96%, 건폐율 46.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42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금호빌라는 지하철9호선 한성백제역과 송파나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방이초·중학교와 방산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올림픽공원도 위치해 있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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