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대표 | ㈜한성이엔씨
한상일 대표 | ㈜한성이엔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절차 중 이주 단계에 대한 업무 중요도를 과소평가 할 경우 자칫 사업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이주 기간이 늘어나면 착공이 미뤄지고, 금융비용 증가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이 상승할 수 있다. 즉, 이주 단계는 사업성과 직결되는 만큼 수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범위 중 하나다.

㈜한성이엔씨(대표 한상일)는 이주촉진과 이주관리, 범죄예방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이주기간 단축을 통한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업무 방점을 찍고 있다.

이주기간 단축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는 다양하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아파트와 경남아파트에서 2,5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을 불과 약 4개월 만에 이주를 완료시키면서 성공적인 재건축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 같은 업무 능력은 개포주공2단지, 방배3구역, 잠실미성크로바, 일원현대, 일원대우, 삼호가든맨션3차, 반포우성, 신반포21차 등 서울 강남3구 정비사업장 곳곳에서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과천주공1단지, 안암2구역, 대구평리3동, 거제2구역, 성남중1구역, 광명제11구역, 포항장성동 등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이주 및 범죄예방과 관련된 실적을 자랑한다. 한성이엔씨는 이미 업계에 사건·사고가 없는 것은 물론 최단기간에 이주를 마치는 전문기업이라는 인식으로 자리 잡았다. 타사와 차별화된 이주관리 시스템을 갖췄기에 가능한 일이다. 일반적인 이주관리 업체라면 단순히 거주민들의 이주사항만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한성이엔씨는 다르다. 거주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1:1 맞춤전략을 구사한다. 이주비 대출, 각종 행정자료 정리 등 일반인이 절차상 어려워하는 부분까지 해결해주는 맞춤전략은 효율적이고도 빠른 이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한 대표는 “한성이엔씨는 2019년 9월경 비계구조물 해체 및 설치공사업과 석면해체 제거업을 새로 등록했다”며 “2021년 7월 예정중인 신반포2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비계구조물 해체 및 설치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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