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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4대책 두 번째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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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4대책 두 번째 점검회의
  • 박노창 기자
  • 승인 2021.05.3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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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사업 후보지 추진 현황·문제점 등 공유
주택공급기관 간담회 때 논의사항 집중 점검

증산4·수색14구역은 본지구 지정 요건 갖춰
공공정비사업, 주민설명회·사전컨설팅 병행
LH가 지난 28일 2·4대책에 대한 두 번째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LH 제공]
LH가 지난 28일 2·4대책에 대한 두 번째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LH 제공]

LH가 2·4대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지난 2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열었다. 김현준 사장이 지난달 취임한 직후 제1차 긴급점검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16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 현황 △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급물량 확보방안 △2021년도 사업추진 목표 및 사업가시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주민동의 확보=먼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급물량이 총 19만6,000호로 2·4대책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4차례에 걸쳐 46곳(6만호)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다.

앞으로 LH는 오는 8월 중 예정지구 지정을 목표로 주민 동의율 10%를 확보하기 위해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예정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10% 이상 동의를 확보한 후보지는 쌍문역(동-서) 등 12곳에 달한다. 이중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과 수색14구역은 이미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해 본지구 지정 요건까지 갖췄다.

지난 2019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증산4구역은 지난 3월말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약 7주 만에 2/3 이상 동의를 얻은 최초 후보지다.

▲공공정비사업 주민설명회도 실시=공공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도 속속 개최한다. 공공정비사업 공급 물량은 총 13만6,000호로 △공공재개발 28곳(2만6,000호) △공공재건축 5곳(2,000호) 등이다.

이중 LH는 △공공재개발 12곳(1만5,000호) △공공재건축 2곳(800호)에 대해 시행자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에 대한 사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소규모정비사업의 경우 총 11만호 공급을 목표로 지난 4월 29일 총 20곳(1만7,000호) 규모의 소규모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한 바 있다. LH는 발표된 후보지가 연내 소규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지자체의 관리계획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하는 ‘LH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도 시행 중인데 올 하반기 공동시행 사업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 선도사업지 연내 지구지정 목표=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사업 공급 물량은 총 3만호로 4월 29일 총 7곳(3,700호)의 주거재생혁신 선도사업지를 발표했다.

LH는 6월 중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안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발표된 모든 선도사업지에 대해 주민 2/3이상 동의를 거쳐 연내 지구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축매입 및 비주택리모델링사업 약정 체결=끝으로 신축매입 및 비주택리모델링사업은 10만1,000호 주택 공급을 목표로 매입공고 절차를 완료했다. 신축매입 주택은 현재까지 수도권 1,600호 규모의 약정을 체결했다. 비주택리모델링 사업은 올해 6,000호(2·4대책 1,000호/전세대책 5,000호) 규모의 약정체결을 목표로 한다.

김 사장은 “도심사업 선도후보지에 대해 주민들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유주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연내 지구지정 등 사업이 조속히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4 주택공급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주택공급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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