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에 나선다. 오클레어는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데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단지라는 의미다.

이 단지는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 등이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동성초, 대봉초, 대구중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학원가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新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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