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Quality Week 행사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의 Quality Week 행사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품질을 최우선하는 업무 문화 확산을 위해 올 상반기 품질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 Quality Week가 그것이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이후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Quality Week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다는 게 현대건설의 내부 판단이다.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아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이라며 “앞으로 Quality Week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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