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 파주시 파주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6월 1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1일 경기 파주시 파주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6월 1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파주시 파주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

파주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신순)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동부건설, 제일건설, 금호건설 등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금증서를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파주1-3구역은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313-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9만146㎡에 달한다. 조합은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등을 짓는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근에 연풍초등학교, 파주중학교, 세경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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