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사진=네이버 부동산]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사진=네이버 부동산]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주성시엠시를 선정했다. 또 감정평가에는 하나·삼창을 뽑았다.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순창)은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윤 조합장은 “지난 1월 토지등소유자 1,320명 중 1,169명이 동의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며 “인가 신청 후에 추가로 80명이 동의서를 제출해 현재 조합원 수가 1,250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해 내년에는 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인건비 예산 변경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변경의 건도 처리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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